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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L'에 해당되는 글 18건
2009. 3. 26. 10:14
참 오랜만에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하는거 같다.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배우기 시작하고 지금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ITSM분야.. 그동안 현 회사에서의 일때문에 관심 밖에있었던 내용인데 다시 한번 되집어 보는 가운데 ITIL의 신규버전(실은 2007년 5월)에 관한 내용을 함 살펴봐야겠다.

첫 직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던 내용이지만 실상 많은 분야에서 적용가능한 ITIL의 신규 버전인 V3에 관해 관심만 가지는것이 아니라 실제 어떤 내용인지 함 봐야겠다.

그럼 지금부터 버전 3의 대략적인 모습을 살펴보자.

ITIL V3는 IT서비스 서포트, IT서비스 딜리버리 11개 영역을 5개 영역으로 재조합했다고 한다. 전략적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서비스 설계, 변경 및 리스크 관리, 서비스 운영, 서비스 품질개선 및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략적 의사결정이 중심축이 되고 나머지 부분은 이를 중심으로 연계된 IT서비스 라이프 사이클을 구성하게 된다. 이것이 ITIL V3의 핵심이라고 봐도 무관할거 같다.

ITIL V3는 V2의 60% 가량이 그대로 적용되고 40%만이 새로이 추가돼 기본 골격에서의 대대적인 수정은 없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IT거버넌스를 통한 IT서비스 라이프 사이클 관리 개념을 도입한 점에서 개념의 확대가 이뤄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중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측정 부분은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크게 강화해 IT전략 수립과도 밀접하게 연계됐다. 이는 IT ROI측정을 통한 서비스 향상 부문을 표면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위 내용은
" ITIL 버전3, IT시장 새로운 모멘텀으로 주목
  IT거버넌스 추가로 2.0 버전에 대한 ‘갈증’ 해소 "
 기사에서 발취한 내용입니다.
:: 송주영기자 jysong@ddaily.co.kr ::

ITIL V3의 목차는 기존 버전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서비스 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 부분이 추가되어 향후 IT Governance와의 연계 가능 Interface를 만들어 두었다.
Service Improvement
           ::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성숙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정략적 측정이 가능한 모형으로 제시된다.
Service Design
           :: 최근의 IT서비스 Trend를 포함하여 내용을 제시
Service Transition
           :: 프로세스 도입에 따른 조직의 변화관리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어 실용적인 측면을 높였다.
Service Operation
           :: 실직적인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의 부분과 개념적 IT서비스 운영모델을 제시

각 목차를 살펴보면
○ Service Strategy :: 전략적인 의사결정
    고객, 서비스, 전략을 의한 프로세스 불확실성과 복잡성 관리
    IT 서비스 전략수립 방안
Service Design :: 서비스 설계( Blueprint )
    정책, 아키텍쳐, 서비스 모델
    효과적인 기술, 프로세스, 측정방안 설계
    아웃소싱, Shared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
    측정지표( 서비스 유틸리티, 워런티 )
Service Transition  :: 변경 및 리스크 관리, 품질 보장
    변경, 릴리스, 구성관리 프로세스
    리스크와 품질 보장 디자인
    조직관리, 문화정착 변화관리
    서비스관리 지식관지 시스템
    통함 프로젝트
    Transition 모델 선택 및 개발
Service Operation ::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
    엔드 두 엔드 서비스 운용 프랙티스
    인시던트, 문제 관리 프로세스
    새로운 기능 및 프로세스
    이벤트, 서비스요청 관리 프로세스
    SOA, 가상화, 유연한 서비스 운영 모델
Continual Service Service Improvement :: 서비스 품질개선 및 측정
   경영측면의 ROI 분석
   ITSM의 품질 측정( 건강도 )
   경영 요구사항에 포트폴리오 연기( 실시간 )
   SM 프랙티스의 성숙과 성장
   측정결과 분석 방법

위 내용에 관한 세세한 내용은 아직 스터디 전이기 떄문에 좀더 스터디가 이우어 지면 다시 포스트 하도록 하겠다. 지금 현 직장에서의 활용성이나 다른 곳,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IT회사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이길 바라면서..

::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2008. 10. 23. 12:24
이전 국내 대부분 IT조직의 문제점 이라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다. 이 포스팅을 통해 현재의 IT조직의 문제점을 논의한 적이 있는데 오늘 지디넷코리아에서 "장애가 없다고 주장(?)하는 IT조직들" 이라는 컬럼이 올라왔다.

이전에 논의한적은 없지만 항상 글을 읽을때마다 핵심을 콕콕찌르는 분석과 판단력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리고 항상 내가 포스팅을 하도록 내 손가락을 욺직이게 한다는 것이다.!ㅋㅋㅋ 그럼 서두는 여기서 접고, 컬럼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컬럼의 내용 중 장애를 정의하는 구문이 있다.
장애란, 국제표준인 ISO/IEC 20000에 따라 인시던트( Incident )라는 용어로 명명하고 있으며, "IT서비스의 '수준이 낮아지거나' 또는 IT의 중단을 초래하였거나 또는 '초래할 수도' 있는 비정상적인 이벤트"라고 정의하고 있다.

위 내용과 컬럼을 살펴보면, 장애란 IT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자신이 사용하는 IT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불편을 느끼거나 하면 그것 또한 장애라는 것이다. IT서비스가 중지된것이 아니라 조금의 성능 저하만 생겨도 장애라고 불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IT조직들은 서비스가 중지되고 이러한 서비스 중지를 사용자가 인지해야만 장애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컬럼의 내용 중 이러한 IT조직들이 처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 사용자 조직, 즉 비즈니스 측, 또는 상위 경영층의 고압적인 IT 통제에 위축되어 있는 경우
- IT 장애가 없다고 계속 거짓 보고를 해온 경우 
- 계약이나 서비스 수준 협약(service level agreement)*의 목표 미달을 두려워하는 경우
- 장애의 원인파악과 재발방지보다는 ‘장애 발생 건수’에 집착하는 경우
- 장애에 대한 책임을 힘없는 하위 IT 담당자에게만 전가하는 경우
- IT개선에 적극적이지 않는 문화를 가진 경우
- 장애에 대한 비난을 두려워하는 경우

위 내용을 보는데 어찌 이리 감동일까? 정말로 핵심을 너무나도 잘 집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감동만 하고 있을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우리나라 아니 내가 몸담고있는 조직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문제는 고쳐저야 하고 고쳐야만 한다. 나 역시 이러한 조직의 특성을 알고 있는 가운데 하나씩 고쳐나가겠지만,..!!! 오늘은 이정도에서 마쳐야만 하겠다. 왜냐하면, 이제부터는 이 글을 통해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후 조직의 특징과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해결할 때마다 포스팅 하겠다.

::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



2008. 9. 9. 09:44
정말로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
요즘 정말이지 회사 생활하면서 이런 회의를 느끼는것이 오랜만인거 같다. 이전 회사에서 접하게된 ITSM/ITIL등의 내용이 어떠한 내용이고 왜 해야하는지..? 기존의 프로세스를 왜 바꿔야 하는지 모르고 일을 했었다. 그리고 이직을 통해 지금의 회사( 미디어 렙 )에 오게됬고 이곳에서 1년 넘게 생활을 하면서 이전 회사에서 배웠던 내용이 어떻게 회사에 접목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우리나라의 IT조직들에 관해 좋은 기사 내용이 있어 오랜만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게 된다.


이전에 동일 컬럼에서 "프로세스 없이도 꿋꿋이 살아온 부실한 IT조직들"라는 컬럼에서 읽었듯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IT조직들은 프로세스가 없이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내가 속해있는 이곳은 정말로 업계 전체적으로 프로세스없이 활동하고있다고 해도 무관할거 같다는 느낌이다. 물로 이 글을 읽는 동일 업종의 사람이 반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반박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_^; 같이 머리 싸메고 함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

ITSM / ITIL / ISO2000 등 IT조직을 위해 여러가지 프로세스가 나타나고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왜 우리나라 IT조직들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적용하는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것일까?

지극히 내 생각이지만 이러한 프로세스없이 지금까지 잘 버텨왔기 때문일것이다. 우리나라 기업 특성상 변화에 상당히 민감한거 같다는 생각이다. 지금 자체에서의 변화를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는 느낌일까? "왜 지금도 잘 굴러가잖어", "바꿔서 좋은점이 머야", "바꾸면 귀찮어", "바꾸면 또 적응하고 이해해야 하잖어" 등등 수많은 핑계를 바탕으로 변화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누군가가 총대를 매고 해결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고가 터지고 장애가 발생하고 문제가 발생해도 그 순간만을 버티면 살수 있어, 누군가가 총대매고 무릅꿇어 그러면 일단 넘어갈 수 있다. 이러한 생각에 영업사원, 사업팀, 운영팀 등에서 고객에게 사과하고, 선물공새하고 그러면 다 되는줄 안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상황에서의 변화는 당연하게 거부감과 같은 상반된 상황들을 동반하고 조직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속에서 조직은 더욱더 탄탄해지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2007. 6. 28. 08:31

CA-BMC, IT 서비스관리 시장점유율 '신경전'

BMC "우리가 2위" 주장에 CA "무슨 소리" 반박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IT서비스관리(ITSM) 시장 점유율 순위를 두고 한국CA와 BMC소프트웨어코리아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조짐이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BMC소프트웨어. 스티븐 에이저커 BMC소프트웨어 지사장은 27일 "ITSM 솔루션 고객 숫자로 보면 BMC소프트웨어코리아가 2위"라면서 한국CA의 신경을 건드렸다.

에 이저커 지사장은 "BMC소프트웨어는 2007년 회계연도 1분기에 이미 25% 성장을 이뤄냈다"며 "최근 3~4개월 동안 대형 기업 3곳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CA를 앞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이저커 사장은 기업 고객의 요청으로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한 "이같은 선전으로 1위인 HP도 많이 추격한 상태"라며 "올해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눈에 띄는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대해 한국CA 측은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수치에서 나온 순위"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국CA는 "어떤 방식으로 고객 수를 집계했는지 모르겠으나 정확한 기준이 없어 사실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ITSM시장에서는 한국HP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CA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 국CA 관계자는 "우리의 고객은 주로 대형 IT서비스 업체라 앤드유저 기준으로 보면 고객수는 아마 BMC소프트웨어코리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라며 "단순히 고객 숫자로만 시장점유율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한국CA와 BMC소프트웨어의 시장점유율 순위를 둔 신경전은 쉽게 결말이 나지 않을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기업 고객들의 '허락' 없이는 레퍼런스를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 난해부터 ITSM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IT서비스관리 업체들 외 일반기업들도 ITSM을 도입하면서 현재 국내 ITSM 시장은 한국HP, 한국CA, BMC소프트웨어코리아 등 ITSM 업체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또한 서비스데스크, 서비스수준관리(SLM) 등 ITSM을 구성하는 솔루션 요소를 평가하는 업체들 간 기준도 달라 시장 점유율 순위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07. 6. 27. 13:54
ITSM업계, ITIL 버전3 총공세


IT서비스관리(ITSM)업계가 ‘IT인프라스트럭처라이브러리(ITIL) 버전3’ 발표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총공세에 돌입했다.

 ITIL은 품질 높은 IT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침서로 1980년 후반에 영국의 OGC(Office of Government Commerce)가 문서화한 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달초 6년여만에 버전3이 공식 발표됐다.

 ITIL 버전3은 지난 2001년 발표된 버전 2에 비해 IT서비스리퀘스트와 파이낸스 등 새로운 IT 이슈 및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IT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IT서비스 운영의 비용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한 IT서비스 관리 부문의 베스트 프랙티스 집대성 시리즈로 구성한 지침서다. 국내 기업들은 ITIL 버전3 발표 이후로 ITSM 도입을 미뤄왔던 터라, 관련업계는 최근 자사 제품과 서비스와 제품에 ITIL 버전3를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수요 창출에 나섰다.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26일 ITIL v3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발표하고 서비스 관리 솔루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BM은 IBM 티볼리 유니파이드 프로세스 등 서비스관리 프레임워크를 강화해 ITIL 버전3에 부합하는 5개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기업 고객 공략에 나섰다.

 김재홍 한국IBM 본부장은 “ITIL은 서비스 관리 모범 사례들의 도입을 돕는 중요한 자료”라며 “IBM은 기업들의 IT 비용 절감, 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반 서비스 관리 베스트 프랙티스 및 표준모델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스티븐 저커)는 ITIL 버전3이 자사의 핵심 전략인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을 IT 베스트 프랙티스로 정의했다며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보였다. ITIL V3는 BSM의 아이덴티티 관리 및 임팩트 관리를 핵심 기능으로 제시했다.

 이성준 BMC코리아 본부장은 “버전 3은 금융과 통신, 공공의 ITSM 확산 속도를 높이고 제조업의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며 “ITIL과 BSM은 같은 목표 아래 점점 하나로 융합되면서 BMC가 경쟁 우위에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본사의 ITSM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캐논이 ITIL 버전3의 공동저자임을 강조하며 HP가 ITIL의 사상과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한국CA(대표 김용대)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ITIL 버전3 발표회장에서 제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기관사가 이끄는 특급열차를 동원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ITIL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예고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ijkim@etnews.co.kr


2007. 5. 25. 11:08
BCM, 'ITILv3' 중심으로 IT거버넌스 시장 적극 공략
프라하(체코)=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BMC소프트웨어는 23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BMC 유저월드2007'에서 IT인프라라이브러리(ITIL) 버전3의 출시를 앞두고 IT서비스관리(ITSM) 솔루션인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에 ITIL 버전3를 적용, IT거버넌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발표했다.

ITIL은 IT서비스를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한 지침서로 영국 상무부(OGC)가 제정해 문서화하고 있다. ITIL 버전3는 2001년 ITIL 버전2 출시 이후 6년만에 업그레이드되는 것으로 ITSM과 IT거버넌스 시장의 새로운 요구를 다수 추가해 이달 말 출시된다.

ITIL 버전3의 가장 큰 특징은 지식관리, 재무관리, 거버넌스 부문이 크게 강화됐다는 점이다.

또한 ITIL 버전3는 기존 ITIL 버전2를 도입했던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투자수익률(ROI) 산출 문제를 해결했다.

ITIL 버전3는 ROI를 산출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해 이를 도입한 기업은 매출과 비용, 투자수익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BMC소프트웨어는 그동안 ITSM의 핵심요소와 전략으로 주장해오던 BSM 개념이 ITIL 버전3에 포함돼 앞으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ITIL 버전 3는 IT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BSM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BMC소프트웨어는 ITIL 버전3를 적용한 BSM을 전세계 기업에게 소개하기 위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7월 한국에서도 한국 기업들을 위한 로드쇼를 열 계획이다.

또한 BMC소프트웨어는 ITIL 버전2를 도입한 기업들이 ITIL 버전3를 이해하고 IT거버넌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돕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정책을 펼칠 전략이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2007. 5. 25. 11:01
"ITIL 버전3, 정착까지는 3년 걸릴 것"…BMC소프트웨어
ITIL 버전2 도입기업, 시스템 바꿀 필요 없어
프라하(체코)=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BMC소프트웨어 켄 퍼빗 베스트프랙티스 총괄은 23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BMC 유저월드 2007'에서 "ITIL 버전3가 IT산업에서 정착하려면 18개월에서 3년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TIL 버전3는 IT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지침서로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이미 ITIL 버전2를 기반으로 IT서비스관리(ITSM)과 IT거버넌스 등을 구축한 기업들은 기존 구축한 시스템을 ITIL 버전3에 맞춰 다시 바꿔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해왔다.



퍼빗 총괄은 이에 대해 "ITIL 버전3가 출시된다고 ITIL 버전2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ITIL 버전2를 도입한 기업이 이미 구축한 시스템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퍼빗 총괄은 "오히려 버전2를 구축한 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버전3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채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ITIL 버전3가 이달 말 출시되면 이를 받아들이고 적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때까지는 버전2가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2007. 4. 20. 16:56

한국HP, KTF ITSM 구축 프로젝트 완료

한국HP(대표 최준근)는 KTF IT서비스관리(SM)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8개월의 구축 과정을 통해 완성됐으며 ITSM 관리체계 규정인 ITIL v2 프로세스를 모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KTF는 향후 ITSM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대외적으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ITSM은 기업 내 IT 프로세스를 서비스 관점으로 변경, 지속적인 IT 서비스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한 관리체계다.

한국HP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HP 고유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과 ITSM 평가 컨설팅 방법론, 그리고 ITSM 프로세스 개발 컨설팅 방법론 등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했다”면서 “KTF는 각 부서 내의 IT서비스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IT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IT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etnews.co.kr



2007. 4. 3. 08:15
IT서비스 빅3, 경쟁사 아성 깬다


삼성SDS·LG CNS·SK C&C 등 IT서비스 빅3 기업은 최근 경쟁사가 강점을 보여온 공공부문에 출사표를 내고 영토 확장을 선언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하반기 경기전망이 불가능해진 데다 2단계 전자정부 사업 종료시점을 앞둔 시점에서 실적 관리 및 영역확대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공 정보화 시장에서 이들 빅3 기업은 경쟁사의 주력분야를 인정하고 불필요한 소모전을 피해왔으나 전략을 전면수정해 영역파괴를 선언함에 따라 기존의 황금분할을 깨기 위한 전방위 수주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IT서비스 빅3의 텃밭은=삼성SDS는 △행정자치부 △교육인적자원부 △외교통상부 △조달청 △관세청 △국세청 등 정부 기관의 시스템통합(SI)·시스템관리(SM)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강하다. 특히 이 회사는 대민 행정업무 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행자부의 시도행정정보화 2단계 1차 인프라 사업 및 온라인정보업무관리시스템, 교육부의 NEIS 신시스템 물적기반 인프라구축 사업, 조달청의 ITIL 기반의 ITSM 기반구축 사업 및 노후 장비교체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했다.

 LG CNS는 △정보통신부 △대법원 △법무부 △특허청 △기상청 △대검찰청 △국가기록원 △건강보험공단 등 정부 기관의 SI·SM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공안관련 공공사업에서 강세다. 이 회사는 대법원의 등기시스템운영 및 고도화, 대검찰청의 형사사법통합체계, 특허청의 전산장비 및 상용 소프트웨어 구축, 기상청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국가기상정보 공동활용과 정보통신부의 ERP고도화 등 덩치 큰 사업을 수주했다.

 SK C&C는 △건설교통부 △우정사업본부 △소방방재청 △예금보험공사 등 정부 기관의 정보화 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국방부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특히 공공 금융 사업과 소방 방재 분야에서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고객재무설계시스템, 소방방재청의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구축·국가재난관리고도화사업·시도긴급구조표준시스템 2차 구축 사업, 건설교통부의 토지종합정보망 등의 사업을 수주했다.

 ◇ 영역침범으로 방향선회=삼성SDS는 최근 대법원이 발주한 ‘사법부 전산화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경쟁사의 텃밭에서 일군 승리다. 삼성SDS는 내친 김에 19일 200억원 규모의 HW·NW 통합 구매 사업 수주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LG CNS도 더 이상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이 회사는 역으로 삼성SDS가 공들여온 외교통상부의 전자여권발급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외교통상부의 전자여권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삼성SDS에 비해 열세인 스마트 카드 사업에서 역전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는 계산이다.

 SK C&C는 LG CNS와 삼성SDS가 텃밭으로 다져온 정통부의 ‘제 2정부통합전산센터 2단계 전산기반 환경 구축’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이 회사는 그동안 6차례의 통합전산센터사업에서 2차 사업을 빼고 나머지 사업을 삼성SDS컨소시엄, LG CNS 컨소시엄에 내줬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etnews.co.kr



2007. 3. 22. 10:56
1장에서 기본적인 소개가 있다면
이번장에서는 ITSM이 왜 태동했는지..
ITSM이 무엇을 하는것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예전 IT 어플리케이션에 모든 초점을 마췄다면 이제는 IT도 하나의 서비스로 생각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ITSM이 나타났고
이 ITSM을 하기위한 프레임워크로 ITIL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장에서 간단한 ITSM 소개를 했다면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ITIL의 Service Support와 Service Delivery에 어떤 프로세사가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고

디테일한 내용은 그 다음장부터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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