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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 23. 18:44
일본 여행 3부
(부재 : 쪽나라 둘러보기)

정말로 쪽나라 댕겨온지 언 3주만에 올리는거 같다는..
오늘 할 예기는 첫날 저녁때 철용형님 내외분과 함께한 쪽나라 첫날밤에 대해 말해볼라고 한다.

쪽나라에서 첫날 저녁에 느낀점..
물론 술집이지만...정말로 쪽나라 사람들 개인주의가 장난 아니게 강하다는 것이다.
술을 마셔도 개인 안주를 따로 주고..
거기서 철용형님께 들은 예기를 종합해보면 이들은 정말로 개인 주의가 장난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쪽나라 첫날밤에관해 예기해 보도록 하자...

그 첫번째 예기로 쪽나라에서 고생하고 계신 철용형님 내외분을 보도록 할까.?
우리가 처음 가본 술집..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가 없다. 단 틀린점은 이들은 주문을 받을때 항상 PDA같은 걸 들고 댕긴다.
그래서 그걸로 주문을 받는다...
또한 안주를 시킬때마다.. 영수증이 나온다는것이다....

여기서 이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한번 보도록 하자..

자 보이는가.? 이들은 무조건 개인마다 개인 사라를 주고..모든 안주는 개인이 이 사라에 떠서 먹는것이다.
이것은 어느 가게 어디 주점을 가도 마찮가지다..
그리고 또 신기한건 조 옆에 보이는 이상한 햄같은건 우리가 간 주점마다 모두 나온다는 것이다.

그럼 다음으로 이곳에서 우리가 먹은 안주를 함 보자궁...
첫번째로. 우리나라의 오징어 데친거와 비슷한 안주. 이름은 나도 모르겠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이면수와 비슷한 생선..
확실히 쪽나라 생선은 맛난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이면수와는 맛이 틀린거 같다..

자 이렇게 안주를 알아봤으면 그 다음으로 볼께 무엇인가.?
그렇다.~~~~~바로 이다.
쪽나라는 우리나라와 틀리게 정종을 많이 마신다.. 그것도 양주를 먹는거와 같이 좀 커다란 잔에 따라서 먹는다.
신기할 따름이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소주와도 같은 정종이시다.
저기 보이는 저 잔의 싸이즈가 짐작이 가시나.>? 정말로 크다..
원샷 자체가 안된다...

자 ~~~ 이쯤데서 단체 사진 한장 정도는 들어가 줘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넣어봤다.
일본 술집을 평정한 우리 쪽나라 원전단의 름름한 모습이다.^_^;

다음으로 향한곳은 우리나라의 빠와 비슷한 술집이었다.
첫날 도착한게 늦은 시간이라 일본의 밤문화만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 자체도 쪽나라 원전단이 해야할 일이다.

이곳에서 또한 말로만 들어왔던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우리나라 소주를 마셨다.
그것도 언러락으로...
그리고 이곳에서 쪽나라 사람들의 음주 가무 문화를 보게 됬었지..

우리나라의 빠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이곳에는 노래방 기게마져 있었다.

자 그럼 일본빠에서 맛본 우리나라 소주의 름름한 모습을 보도록 하겠다.
자 보이는가.?
저기 보이는 보해(?)라는 소주가..
그런데 좀 틀린것을 볼 수 있다...
그렇데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소주에 비해 상당히 크다..
도수는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양주를 마시는거와 같이 싸이즈가 장난 아니게 비대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말로만 듣던..일본식 소주 마시기를 채험해 보았다.
자 사진에 잘 보이는가.?
그래 얼음이다......사진상으로 보는거와 같이 일본은 소주를 언더락으로 마신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상할것이라는 생각에 우리나라에서 먹는거 처럼 먹을라 했지만.
그래도 일본의 밤문화 체험인지라...먹어봤다...
그런데로 먹어만 했다...

자 다음으로 좀전에 말했던거와 같이 이곳에서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 두사진을 보면서 느낀점이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는 노래방이 있지만 이들에게는 가라오께가 있다...
ㅋㅋㅋㅋ

석구형님의 저 카메라를 보는 셋스 또한 대단하다...

자 다음으로 일본에서 맛본 또다른 우리나라 소주와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인 라면이다.

머 소주 예기는 안해도 알것이고.
라면 예기를 잠깐 해보자..
일본 라면 말로만 들었던거와는 다르다..
비록 그냥 컵라면에 불과했지만 그 국물맛은 그야말로 진국이다.. 면도 그렇고.
확실히 우리나라 라면과는 먼가 다른 그들만의 맛이 느껴졌다.
사실 일본에서 먹어본 음식중 내 입맛에 가장 잘 맛는 음식이었다.

이렇게 먹고 즐기는 동안 일본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가 버렸다.
어찌보면 좀 허무하게 느껴질지 모르는 첫날밤이었지만..
그래도 먼가 느낀 그런 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첫날 밤을 보내고 나온 일본 마을의 골목길이다.

자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는 4부를 기대하며...

위 사진은 불펌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