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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 15. 18:06
일본 여행 2부
(부재 : 쪽나라 둘러보기)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일본에서의 첫번째 발자취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다.
일본으로 들어서가 위한 첫번째 관문 바로 공항이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본 모습은 우리나라와 틀리게 레일이 아닌 전철과 비스끄므리한 것으로 입국심사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 보이는것이 바로 그 전철비스끄므리한것을 타기위해 들어가는 JAL 항공사 승무원들과 일반인들...
그리고 타서 보이는 모습 조 앞에 보이는곳이 나리타 2터미널이다.

자 이제 모든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보이는 곳..
바로 출구..그런데 잘 보시라 한자로 써있는 출구 아래쪽에 한글로도 "출구"라고 써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얼마나 많이 들락 거리면 쪽나라에서 한글로 안내 메세지를 써놨을까..?

입국 심사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로는...입국 심사관이 석구형님에게 머라 그러셨다.
입국 심사관 왈 "직업을 영어로 쓰세요..!"
당황한 우리..석구형님 직업을 영어로 머라써야할지...ㅍㅎㅎ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었다니..ㅋㅋㅋㅋ

자 이제 모든걸 끝내고 나와서 철용형을 만났다.
그리고 내 뒤를 이어서 나온 자랑스러운 쪽나라 점령사들..

이제부터 내가 밟고 있는곳은 한국이 아닌 쪽나라이다..
공항을 빠져나와서 철용형님댁에 가기위해 기다린 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첫번째로 쪽나라를 느겼다.
바로 살인적이다 못해 죽어버릴거 같은 물가...버스 타는데 쪽돈으로 3000엔..우리나라 돈으로하면 근 24,000이 넘는다. 미칠 지경이다..ㅡㅡ;
그리고 본 자판기..이때부터 시작해서 정말로 많은 자판기를 본거 같다.
일본의 자판기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보여준거 만큼은 아닌거 같다.
단지 정말로 어디를 가도 자판기 한대쯤 아니 몇대씩 있느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판다는 쪽의 자판기는 보질 몬한거 같다.

자 이쯤에서 쪽나라에서 고생을 하고 계시고 우리 쪽나라 점령사들을 맞이해주기 위해 친히 달려나오신 철용성을 안볼수 없지 않을가..?
2장 이어서 출연한다.
첫번째는 뒷모습과 함께....
바로 이어서 버스 안에서 보여주시는 모습..

자 이렇게 철용형과 우리 쪽나라 점령사들은 철용형님댁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충격적인 사실 하나..
쪽나라 버스에는 네모도... 있다.
ㅋㅋㅋ
무엇일까.
일단 사진으로 먼저 보기 바란다.

자 보시라 조기 사진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써있는 조...글자를 보라..
그래 보인다...바로 "TOILET" .. 화장실이다.
우리가 타고 이동한 버스가 우리나라의 고속버스 같은 머 그런거 같은데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사람들이 이곳을 들락날락 거리고 우리 쪽나라 점령사들도 몇몇 댕겨왔다.~~

자 이제 쪽나라 방문기 2부를 마치도록 하겠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된 내용은 없고 단지 국내와 쪽나라를 연결한 공항쪽에서만 이야기를 했고 일본 문화도 많은 예기를 못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일본의 술과 안주...인간들..등등에 대해서는 다음 3부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구..

, , , , , , ,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를 3부를 기대하시라...

위 사진은 불펌을 금지합니다.